인트로

폐암 극복의 희망을 비추는 등댓불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

폐암 의심 환자의 정확한 선별,
빠른 진단과 치료
패스트 트랙으로 수술 결정까지 3.5일 걸려

환자의 심정을 잘 헤아려서
필요와 요구에 부응

환자를 가족처럼 배려하는 따뜻한 의사

암이라면 다 으스스하지만, 폐암은 5년 상대생존율이 25%에 사망자 수도 1위라는 통계를 접하면 저절로 공포가 밀려옵니다. 생존율이 10년 전보다 10% 가까이 향상되었다지만 무섭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비바람이 치는 밤바다를 홀로 떠도는 기분마저 듭니다. 이때 희망을 전하는 등댓불이 있다면 어떨까요? 

빛 줄기를 따라가다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목련교수 폐암팀을 만났습니다. ‘목련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차세대 명의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한 제도 입니다. 역량 있는 교수를 선발해서 탁월한 업적을 성취하도록 지원하는데,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와 흉부외과 김대현 교수로 구성된 폐암팀이 1기로 선정된 것입니다.

목련교수 폐암팀은 폐암이 의심되는 환자를 조기에 선별해서 패스트 트랙과 다학제 진료로 진단부터 치료까지 빠르게 진행합니다.
신속 정확한 진단, 최적의 치료계획 수립, 최고 수준의 치료로 폐암 극복에 한 걸음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최천웅 교수를 만나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